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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일기

오픈전 첫주문,그리고 쇼핑몰 홍보

by 위로위로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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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와 다름없이,출근전 아이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들려 심부름을 하던중

휴대폰으로 샵의 이곳 저곳을 보다가 주문이 들어와 있는걸 확인했다

아직까지 지인,가족에게 조차 알리지 않았고 네이버 사이트 등록조차 안한 상태였다

기쁨보다 의아했다.온전히 도매인을 쳐야만 들어올수있었는데 무려 12,580원 ㅎㅎ

주문서를 보니 전날 밤 결제를 하셨고 , 거래처에 확인하니 품절인 상품이였다

그때까지는 상품 업로드만 신경쓰던 시기라 품절,재입고 등 상품 관리가 되고있지 않았다

여기서 복선이 2가지가 있는데 이 첫주문으로 인해 알게된 사실 및 징크스는

1.첫번째 거래처는 회사의 크기에 비해 재고,재입고,품절 빈번한 곳이었고

2.우리가 뭘하던 첫번째 주문은 좋은쪽이던,나쁜쪽이던 이슈가 생겼다 (이젠 그냥 덤덤하고 좋은쪽이길 빌뿐)

사무실 전화도 아직 개통이 안된상태라 휴대폰으로 연락드려 상황을 설명드리고 결제취소를 처음으로 하게되었다

그렇게 몇주후 아이는 퇴원을 하게되었고

드디어 동료까지 출근하게 되어 본격적인 오픈이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네이버가 단순하게 사이트등록을 하지 않고 웹마스터도구 라는 기능으로 바뀌었다

이전의 방법이 간단하고 쉬웠지만, 역시 쉽게 가는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곳저곳 문의해가며 등록을 완료하고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등 노출목적의 플랫폼도 개설을 마쳤다

*이부분이 아직도 아쉽다 인력을 핑계로 시간을 핑계로 어느한곳을 크게 키우질 못했다

현재는 노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 이제 사람들이 우리 샵을 어떻게 오게할까?

수많은 온라인쇼핑몰중에 우리가 여기 이렇게 꿈틀거리고 있다는걸 어떻게 알릴까?

점포라면 개업떡이라도 돌리고 전단지라도 뿌릴텐데 말이다

네이버 키워드,SNS,카페 등은 기본이라 생각하고 말이다

우리는 한번 퍼주기로 했다,이왕주는거 주고도 욕먹는거 말고 , 사용하면서 한번이라도 생각할수 있는

물품으로 회원가입 이벤트를 했다

처음 회의때는 조건값의 허들이 몇개 있었으나 , 첫이벤트고 썰렁하지말자 100명주는데 3일안에 끝내고

3일동안 포장하고 일주일안에 마무리를 짓자는 마음으로 , 선착순 회원가입으로 하고 가입후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3년이 지난 시간인데도 아직도 기억이 강하다 3일을 예상했고

출근후 10시쯤 이벤트페이지를 업로드

아이 감기로 동네 소아과를 잠시 갔다

11시쯤 1시간만에 이벤트는 완료되었고

그렇게 오픈첫날 회원100명을 모았다

1시간만에 완료된 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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